Go V3. 롯데의 코시를 기대하며.


 롯데가 드디어 10년 넘게 함께하지 못한 KS를 바라보고 있다. SK와 오늘 14:00 사직구장에서 하는 PO4차전을 이겨야 가능한 이야기이고, 만약 진다면 5차전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그러한 설레발 일지 모르겠지만 왠지 올해는 가을야구가 길어질 것만 같다. 롯데가 지금까지 오게된 이유는 누구나 아는 불펜진의 성장이다. 김성배, 이명우, 정대현, 최대성 게다가 이승호, 강영식, 김사율도 정말 잘해주고 있다. 빵빵한 투수진에 준PO 미친타자 문규현, PO 미쳐버리고 있는 손아섭을보면 KS를 기대할 수 밖에 없다.

 준PO와 PO를 거치면서 유독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있었다. 가장먼저 조캡틴, 조성환. 많은 부진, 실책, 부상에도 불구하고 대타 안타로 완벽하게 상승세를 기록하며 부상회복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 박분유, 박팡야, 박종윤의 자신감결여된 표정에서 많은 걱정이 된다. 번트작전 실패와 잦은 교체, 그리고 타격감까지 많이 떨어져 있어서 심히 걱정이 된다. 단기전에선 투수진과 몇몇 선수들이 미쳐주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오늘 분명 타 선수들이 미쳐서 롯데가 이길 것이다. KS에 올라가 경상도 더비에선 박종윤선수가 미치고 포텐터져서 롯데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지금 롯데가 가을야구를 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박종윤의 수비덕이기 때문인것을 다 알고 있기에 그를 비난할 사람은 없다고 본다. 
 
 오늘도 롯데 GO V3! 바이러스를 퇴치해버리자!

 롯데(진명호) vs SK(마리오) 14:00 부산사직구장 KBS2TV
 - 예상밖의 진명호선수의 호투와 마리오선수의 구위로 투수전이 중반까진 갈거 같은데.. 진명호-이정민-이승호-최대성-김사율 순으로 가서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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